세계평화 황금탑 공동건립을 위한 국제여래선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부처님진신사리 봉안 국제여래선원 건립 취지문"

거룩한 부처님과 그 진신사리에 귀의합니다.
부처님 진신사리가 보문정사에 출연하신 인연

석가모니부처님께오서는 룸비니 동산에서 탄생하셨고, 부다가야에서 큰 깨달음을 성취하신 후 사르나드에서 첫 가르침을 여셨으며, 일생을 풍찬노숙하시면서 오로지 중생제도에 매진하시다가 쿠시나가라에서 대열반에 드셨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가르침은 8만 4천 법문으로 남아서 우리 중생들이 갈 길을 인도해주시고 계시며, 대열반 후 남기신 법신ㆍ보신ㆍ화신의 결정체인 진신사리는 영원한 지혜와 신심의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이 빛나는 신심의 결정체인 석가모니부처님의 진신사리 몇과가 열반의 성지 인도 쿠시나가라로부터 바다를 건너와 현재 우리 보문정사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거룩하신 진신사리가 인도로부터 보문정사로 모셔지게 된 특별한 인연이야기는 지난해 12월 불교방송(BBS) 송년특집방송프로그램으로 방영된 '쿠시나가라의 인연(연출 김형만)'에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2010년 11월 8일부터 11일간 덕산 스님은 인도 부처님 열반 성지인 쿠시나가라를 성지 순례 했습니다. 당시 쿠시나가라의 '니르와나 템플(부처님 열반당 성지)'의 주지이신 가네쉬와르 스님께서 덕산 스님과의 오랜 인연을 기념하여 한국 불교의 중흥과 불자님들의 안과태평 및 소원성취를 위해 부처님의 진신사리 수과를 분과해 주셨습니다.
이 전 과정을 불교방송(BBS) 관계자가 직접 동행 취재하였고, 그 결과 '쿠시나가라의 인연' 이야기는 널리 방송을 타고 알려지게 되었습니다.